“일자리혁명.의료혁명 100일 투쟁”본격 활동 돌입!
시간외근무시간 줄이기 전 지부 공동실천 및 특별근로감독 촉구 면담
국가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분과 설치 공식 제안
5/31 일자리 노사정토론회 및 1차 노사 정책협의 


새 정부 1호 사업인 일자리위원회 구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보건의료산업 노사가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확충을 위한 논의에 본격 나섰다.


5/24 노사 행정실무책임자회의  노사 담당자 60여명 참석

보건의료산업 노사는 5월 24일 국·사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민간중소, 특수목적공공병원, 특수병원 등 노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사 행정실무책임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환자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 안전업무의 외주화, 비정규직 문제 등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의료대개혁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보건의료산업 노사는 5월 31일(수) 1차 일자리 노사정 토론회 및노사 정책협의를 연다.
이어 6월 14일(수) 2차 노사공동토론회 및 2017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1일 1차 토론회에 이용섭 국가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6월 14일 2차 토론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국가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같은 보건의료분야 일자리혁명·의료혁명을 위해 지난 5월 23일(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일자리위원회 산하 보건의료분과 설치 등 [보건의료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정부 제안]을 발표하고 공식적으로 정부에 전달했다. 

같은 날 전국의 현장에서는 시간외근무 줄이기 동시 집중 선전전을 벌였다. 지역본부에서는 고용노동부 각 지청장 면담을 통해 실태를 고발하고 시간외근무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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