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주년 노동절 및 ILO 보건 노사정회의 합의에 따른 보건의료분야 일자리혁명과 사회적 대화 촉구 
5/1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개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5/4∼5, 5/9 투표 참여 ‘의료혁명’을 위해 투표합시다!


보건의료노조는 5월 1일 127주년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의료분야 일자리혁명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의료 노사정이 참가하는 사회적 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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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대선은 노동적폐 청산과 노동존중사회 만들기 출발점!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4월 24일~28일 스위스에서 열린 <보건서비스의 고용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ILO(국제노동기구) 노사정 3자 회의>의 합의에 따라‘한국 의료노사정협의체’구성을 통해 노동적폐 청산과 노동존중사회 만들기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보건의료인력 문제 근본적 해결 절실!

ILO 보건의료 노사정회의에 참가한 유지현 위원장은 보고발언을 통해“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 보건서비스 부문을 담당하는 노조, 사용자, 정부가 함께 모여‘보건의료산업은 미래 노동의 주요한 영역’이라는 것에 공감하고‘사회적 대화가 양질의 일자리를 증진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며“이번 회의는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30년 전 세계에서 1800만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유엔의 권고에 따라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의료노동자 요구합니다

▲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보건의료분야에 양질의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위한 노사정 협의> 즉각 추진 
▲ 노, 사, 정이 함께 나서 보건의료노동 실태 전면 조사, <환자만족·직원만족·국민만족 좋은 병원 만들기 운동>에 나설 것 
▲노동관계법, 행정지침 개정, 산별교섭 제도화 등 <대한민국 노사관계 대변화 프로젝트> 추진  
▲보건의료과제 및 노동과제해결 위해 <의료노사정 협의체> 구성 
▲의료적폐 1호 의료민영화정책, 노동적폐 1호 성과연봉제 전면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