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6.28 서울역 광장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로 인력 확충을! 비정규직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문재인 정부 1호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이용섭 국가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보건의료분야 노사, 정부, 전문가가 함께한 간담회에서“국가일자리위원회 산하에 보건의료분과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며“노사정 대타협의 성공적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분야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해 6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행진’을 벌인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의 인력부족 문제는 환자와 직원의 안전과 직결된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교섭의 주요 요구를 인력 확충,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으로 제출하고 산별중앙교섭과 함께 노사 정책협의, 정부 일자리위원회 의료분과 정책협의를 통한 노사정 일자리 대타협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0일 국회 앞에서 인력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조합원들이 직접 접어 보낸 5만개의 종이학을 4개 원내 정당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21일 열린 2차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측에게 [보건의료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제안하고 7월 5일 채택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제 시작이다!

국가일자리위원회 의료분과 설치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력법 제정,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력확충으로 환자와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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