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철회! 노조파괴 중단! 민주노총 위원장 희망단식 돌입


함께 살자는 요구가 실현되고 희망버스가 승리하기 위해 민주노총이 나섰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7월 13일, 오후 2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무기한 희망단식 돌입 기자회견 및 농성투쟁 선포식’을 열고, “탄압받는 수많은 노동자?민중들을 생각하며 단식을 시작한다. 이번 단식투쟁은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말하기 위한 집단적인 투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영훈 위원장을 시작으로 노회찬?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고문과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와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도 동조단식에 들어갔다. 또한 1,000인 희망단식단도 꾸려 김영훈 위원장 단식농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단식농성장에서 매일 오후 7시 촛불집회를 열고, 중식시간과 퇴근시간을 기해 서울 도심 4곳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다.

20110714_01.jpg 20110714_02.jpg

정리해고 철회.노조파괴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권역별 결의대회

일시 : 7월 16일 _ 14시

장소 : 유성기업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