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을 뒤흔든 1천5백명의 결의함성


무상의료 실현, 병원인력 확충, 산별임단협 승리, 진보정당 대통합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7~8월 힘찬 투쟁의 닻이 올랐다.


보건의료노조는 7월 7일, 오후 1시 40분, 장충체육관에서 간부.대의원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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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자리에서 상반기 산별 교섭 및 투쟁, 대정부 교섭 및 투쟁을 공유하고, 각 특성별 중앙교섭과 산별대각선교섭을 본격화하며 올해 산별임단협 투쟁을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해 국민과 조합원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뱓았던 ‘무상의료 실현, 병원인력 확충, 국민이 건강한 사회! 보건의료노조 러브플러스 캠페인 전국투어’ 활동을 보고하고 이후 더욱 다양한 국민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무상의료 실현과 병원인력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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