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현장투쟁 본격화!
10/14 서울본부 본부장·지부장 12명 집단삭발!
10/15 부산본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 최초 병원로비 집회!
다음주 쟁의행위 찬반투표! 현장의 분노를 투표함으로!

 

2015년 10월‘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3대 존중병원 만들기! 산별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투쟁의 역사가 새롭게 기록되고 있다. 

10월 14일 오후 7시, 서울지역본부 2천여 조합원은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앞에서‘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본부장과 지부장 총 12명이 집단 삭발식을 진행해‘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에 대한 뜨거운 투쟁의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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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10/14‘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서울지역본부장 및 지부장 집단 삭발식


이어 10월 15일 정오,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는 부산지역본부 산하 지부 간부와 지회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병원 개원 이래 최초의‘전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병원 로비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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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10/15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 중식집회


유지현 위원장은“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은 열심히 일한 당신, 병원을 떠나라는 것이며, 우리들의 임금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정부가 이렇게 나오니 병원도 덩달아 병원 현장에 맞지 않는 임금피크제 등을 밀어붙이려 하며 교섭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4만 6천 조합원과 민주노총이 함께하는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자”고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0월 13일 전국 53개 사업장이 1차 동시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10월 20일~2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10월 27일 2차 동시 조정신청 ▲10월 28일 파업 전야제 ▲10월 29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동자 서울 상경 정부청사앞 파업 결의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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