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장 배임·횡령혐의 엄정 수사하라!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윤영규)와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산 참여자치연대, 서부산민주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4/27(월) 오전 10시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대병원장 배임・횡령혐의 엄중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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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장은 조직적 부당노동행위 중단하고 자진 사퇴하라!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부산대병원장의 배임혐의 및 횡령의혹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부산대병원장이 부산시민에게 공개 사과할 것 ▲부산지방검찰청이 이를 엄중수사하고 강력처벌 할 것을 요구한 후 부산지방검찰청에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부산대병원지부(지부장 정재범)는 부산대병원의‘조직적 부당노동행위 중단! 단기계약직 일방적 해고 중단’을 촉구하며 19일째 로비농성을 벌이고 있다.
또한, 5월부터 병원장 퇴진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병원장 퇴진을 촉구하는 전조합원 결의대회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