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지부, 박근혜 대선후보 그림자투쟁 본격화
영남대의료원 실질 주인 박근혜 후보에 문제해결 촉구, 정치일정 맞춰 그림자투쟁 전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 및 노사문제 해결을 영남대의료원의 실질적 주인인 박근혜 대선후보에 촉구하는 그림자투쟁이 지난 7월 26일 광주 염주체육관 새누리당 합동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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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복지국가를 천명하며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박근혜 후보에 보건의료노조는 “해고노동자들의 절규를 무시하는 복지는 요란한 구호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새누리당 전당대회 일정에 맞춰 박근혜 후보 그림자투쟁을 꾸준히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이번 그림자투쟁은 영남대의료원 해고자들과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 및 민주노총 지역본부가 함께 해 해고자 복직을 비롯한 영남대의료원 문제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8월 2일은 천안, 6일 서울, 9일 김천, 10일 춘천, 16일 인천, 18일 안양에서 그림자투쟁을 전개한다.
한편, 서울에서는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