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노인요양원 고용승계 보장하라!
5/29 ‘위장폐업 규탄! 고용승계 쟁취’ 결의대회 예정



지난 3월 27일 (재)세등선원 동두천시지부 보광사노인요양원이 기습적으로 요양원을 폐업하고 직원들을 부당하게 해고했다.
보광사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들이 최저임금 보장,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보건의료노조에 신규 조합원으로 가입한지 4개월여 만에 요양원을 폐업하고 부당해고 한 것이다.


조합원들은 폐업 이후 매일 요양원 출근투쟁을 벌이고, 위장폐업 부당해고 실태를 알리는 1인 시위 등 대시민 활동,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을 촉구하는 캠페인,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고발활동 등을 54일째 전개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백소영)는 5월 29일(금) 보광사노인요양원 앞에서‘보광사노인요양원 위장폐업 규탄! 고용승계 쟁취!’를 촉구하는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