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악·2대 지침 저지!
“노동자들의 투쟁만이 살 길”



2015년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 연내 처리 야욕이 무산됐다. 12월 국회를 1월 8일까지 연장해가며 노동개악 5대 입법을 관철하려 했지만 결국 통과시키지 못했다. 2015년 일년내내밀어붙이던 노동개악을 막은 것은 노동자 민중의 끈질긴 투쟁의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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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주노총은 1월 8일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에서‘노동개악 저지’총파업대회를 열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노동개악 5대 악법을 그들의 입맛에 맞도록 바꾸기 위해 1월 11일부터 30일 간 재차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하고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1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에서‘노동개악 저지, 일반해고 등 2대 지침 저지’를 위한 총파업대회를 열고 2016년 더 큰 투쟁을 결의했다.
 

노동개악 저지! 일반해고 지침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 총집중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자!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1월 8일 총파업대회에서“정부가 이달 중하순‘직무능력과 성과중심의 인력운영 가이드북’과‘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 지침’시행을 공식화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발 노동대재앙 앞에서 노동조합의 선택은 투쟁 외에는 없다. 정부서울청사 앞 연맹별 릴레이 투쟁과 23일 서울상경 총파업 등 우리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정부와 새누리당의 노동개악과 2대 지침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월 19일(화) 정부서울청사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맘대로 해고·불법적인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허용 2대 정부지침’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또, 민주노총과 함께 1월 23일 열리는 총파업대회에 총집중해‘노동개악 저지! 2대 정부지침 분쇄! 의료민영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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