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대한간병. 요양보호사협회 창립


대한간병. 요양보호사협회가 6월 13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창립한다. 보건의료노조는 2009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의 전면적 제도화를 통한 간병. 요양보호사의 노동조건 개선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연석회의’를 구성은 물론이고 요양병원, 노인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노동조합 또는 자치적 모임을 만들어 왔다.

이 과정에서 ‘협회’ 창립이 제안됐고 보건의료노조는 오랜 논의 끝에 간병. 요양보호사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협회 건설을 사업계획으로 확정하고 노력해 왔다. 대한간병. 요양보호사협회는 앞으로 간병. 요양보호사들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