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수사는 적폐 청산의 첫 걸음!
의료게이트, 의료민영화 정책 진상 밝혀야
4/7 보건의 날 기자회견, 4/17 노사공동포럼 대선후보 초청 대토론회 예정


3월 31일 새벽 법원의 구속으로 헌법을 유린한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가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다.

박근혜 탄핵에 이은 구속은 엄동설한 속에서 촛불을 들고“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진실을 밝혀온 수천만 시민들이 이미 결정한 일이며, 보통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재벌 총수들의 뇌물 수수도 처벌해야

이제 검찰과 법원은 재벌총수들의 뇌물 수수도 예외 없이 처벌해야 한다. 국정농단의 오른팔 역할을 한 우
병우도 반드시 구속 수사해야 한다. 

세월호가 1081일 간의 수학여행을 마치고 3월 31일에야 뭍으로 돌아왔다. 별이 된 아이들은 우리들에게‘새로운 대한민국’,‘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어떤 나라여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 규명과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또한, 비선진료로 불거진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입금을 완료한 다음날 청와대는 새누리당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법, 원격의료 도입 등 의료민영화 정책 추진을 지시했다.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보건의료노조는 재벌과 결탁한 박근혜 정권의 의료민영화 정책 전면 폐기를 촉구한다.  
“돈보다 생명”기치를 내걸고 투쟁해 온 보건의료노조는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 <보건의료 대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연이어 4월 17일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대선후보 초청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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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요 일정

▶4/7(금)_오전 10시_국회 앞
보건의 날 기념 보건의료대개혁 촉구 기자회견

▶4/8(토)
사드배치 원천무효 범국민행동

▶4/15(토)~16(일)
세월호 3주기 추모집회 

▶4/17(월)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대선후보 초청 대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