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산별노조 만들기 

7대 집행부 전국순회 간담회로 현장 소통 강화
“현장의견 바탕으로 3/12-13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5년 사업계획 확정”




보건의료노조 7대 집행부가‘그래! 우리가 꿈꾸는 산별 노조 만들기 프로젝트’로 1/21(수)~2/13(금)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보건의료노조 핵심 사업과 투쟁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순회간담회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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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광주전남, 울산경남 지역본부 순회간담회

보건의료노조는 7대 집행부 4대 주요 사업으로 △노동조건 개선으로 노동의 가치 실현 △왜곡된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기본에 충실한 노조, 현장 강화 산별 강화 △10만 조합원 시대를 향한 산별 미래 개척을 제안하였다. 주요 투쟁 과제로는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투쟁 ▲노동법 개정 총력 투쟁 ▲공공의료기관 가짜 정상화 저지 투쟁 ▲의료 민영화 저지 투쟁 ▲현안 사업장 투쟁 승리를 위한 산별 총력 투쟁을 제안하였다.


유지현 위원장은“기존 간담회 방식을 벗어나 중앙과 현장이 소통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순회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3/12-13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현장과 함께 하는 3대 캠페인운동, 노동조건 개선과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조사, 현장 조직강화를 위한 대책 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회간담회는 2/3(화) 부산지역본부, 2/4(수) 인천부천지역본부에 이어 2/10(화) 대전충남, 2/11(수) 전북, 2/13(금) 강원지역본부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