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삭감, 쉬운 해고, 평생 비정규직”노동법 개악 기필코 저지
“불의에 맞서 투쟁하는 우리가 바로 희망입니다”
오늘(28일) 전 지부 중식 결의대회 및 선전전 진행 후 지역집회 참석


민주노총은 오는 12월 31일과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월 8일 노동개악 법안이 직권 상정될 것에 대비하여 총파업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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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철야농성


민주노총은 일요일인 27일 밤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28일 이후 상황 발생 시 무기한 총파업 즉각 돌입을 위한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12월 31일(목) 지역동시다발 결의대회(수도권은 국회 앞, 확대간부)를 열며 내년 1월 8일(금) 총파업에 돌입해 지역별 총파업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2월 28일(월)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노동법 개악이 논의될 예정이므로 지역별 결의대회를 연다. 수도권 조합원들은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정부, 여당의 노동개악 강행을 규탄할 예정이다. 

12월 29일(화) 오전에는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진행한다. 이날 금속노조는 확대간부 파업을 전개하고 제조업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후 2시부터 결의대회를 연다. 30일에는 지역별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투쟁 계획을 발표하고 노동자들의 총선 대응을 선포할 방침이다. 
31일에는 각 지역별 동시다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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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제주 영리병원 승인 철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폐기! 보건의료인력법 쟁취! 
보건의료노조 000지부 총파업 총력투쟁

□ 일시 : 2015년 12월 28일(월) 
□ 장소 : 000병원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