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전개
전남대병원지부 파업 8일차인 9월 19일 전면 타결!
 
 
보건의료노조가 9월 18일 오후 2시 전남대병원 로비에서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산별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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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18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지난 12일 전남대병원지부가 전면 파업에 돌입했으나 간호등급 1등급으로 상향, 주52시간 상한제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감정노동휴가 등 핵심쟁점이 좁혀지지 않았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 <전남대병원지부 총파업투쟁 승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어 사용자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날 결의대회 후 나순자 위원장과 김미화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혜란 전남대병원지부장은 전남대 총장, 전남대병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조정회의와 교섭이 재개되어, 밤샘 회의 끝에 전남대병원지부 총파업 돌입 8일만인 19일 14시 노사자율로 잠정합의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