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KBS 파업 10일째 “망가진 언론의 피해자는 국민"
보건의료노조,‘언론적폐청산! 공영방송 정상화!’적극 연대하기로


언론노조 MBC,KBS 본부가 지난 8일 첫 공동집회를 열어“언론적폐 세력을 모두 쫓아낼 때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파업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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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의 뜨거운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산별조직, 교수 학술단체, 사회단체 등 지지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으며 500여개 시민단체들도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두 공영방송의 적폐 이사 파면 촉구 청원운동에는 10만 4천여 명이 서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2일 MBC본부 파업 9일차 출정식에 함께 했다. 더불어 ▲파업지지 현수막 게시 ▲파업지지 인증샷 찍기 ▲지역별 파업집회 참가 ▲영화<공범자들> 함께 보기 등 연대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