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전국순회투쟁 5~6일차 이화의료원,의정부성모병원,경희의료원,여의도성모병원에서 진행

전국순회투쟁으로 산별투쟁 열기 후끈
이화의료원측, 오늘 보건의료노조 산별대각선교섭 요청에 '참석하겠다'
보건의료노조, 산별교섭 불참병원에 대해 분명한 차별화 투쟁 전개

 


국립대병원과 사립대병원을 산별교섭에 참가시키기 위한 보건의료노조 전국순회투쟁이 7월 17일 5일차를 맞았다. 보건의료노조 전국순회투쟁 어제(17일)는 이화의료원(중식집회, 데이번 현장순회),의정부성모병원(환자,보호자 선전전, 약식집회),경희의료원(퇴근선전전, 결의대회, 이브닝,나이트번 현장순회)에서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 전국순회투쟁 실천단은 경희의료원에서 밤샘 농성 후 6일차 아침은 경희의료원 곳곳에서 조출선전전과 환자,보호자 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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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4차례나 산별대각선교섭에 나오지 않던 이화의료원이 드디어 오늘 교섭에 나오기로 했다. 이것은 그동안 교섭에 불참한 이화의료원에 맞서 보건의료노조가 교섭대기투쟁, 의료원장실 항의투쟁, 병원로비집회, 전국실천단투쟁을 벌인 끝에 만들어낸 성과다.
“대화에는 대화로, 교섭거부에는 투쟁으로” 이것이 보건의료노조의 원칙이다. 오늘 이화의료원 산별대각선교섭에는 사립대병원지부장들이 대거 참관한다. 한편, 오늘 3차 산별중앙교섭이 열린다. 사립대병원과 국립대병원을 비롯해 아직도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는 병원에 대해서는 <분명한 차별화전략>을 쓸 것이다. 조합원들의 절절한 요구를 외면하고 대화를 거부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7~8월 더욱 강력한 산별투쟁으로 응답할 것이다. 

 

전국순회실천단 이러쿵 저러쿵
치킨배달 왔어요~


7월 19일 '당당선언 출정식' 조직에 한창인 경희의료원지부. 매일 현장순회를 진행하지만 전국순회투쟁 실천단과 함께 하는 현장순회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조합원들께 드릴 야식 '치킨'.
"야식 먹고 힘내시고, 19일에 꼭 보는 거예요잉~“


 

보건의료산업 2012년 3차 산별중앙교섭
7월 18일(수)_오후 2시_공군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