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지키기 등 3대 캠페인”제안
2/23-24 중집·상집·지역사무처 합동수련회 개최
3/12-13 정기대의원대회...2015년 사업계획 확정 예정



보건의료노조는“그래!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산별노조”를 만들기 위해 2/23(월)-24(화)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중앙집행위원회, 상무집행위원회, 지역사무처 간부 합동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서는 2015-2017년 보건의료노조 7대 집행부의 핵심 사업기조와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7대 집행부는“현장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슬로건으로 4대 사업과제와 7대 핵심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7대 핵심사업은 ▲전면적인 노동조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전조직적 노동조건 개선운동 ▲인력확충과 평가인증제 개선투쟁 ▲의료민영화 저지와 왜곡된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건강보험 지키기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본에 충실한 노조, 현장강화 산별강화 ▲전략조직화 사업과 비정규직 조직화사업 본격 추진 ▲산별·지역·정치·연대운동 미래전략 등이다.


특히, 2015년 보건의료노조 주요 사업으로“좋은 병원만들기 3대 캠페인”과“조합원 3대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것을 제안했다.
“밥 좀 먹고 일하자”“폭력 없는 병원 만들기”“환자를 속이는 평가인증제 NO! 환자안전을 위한 평가인증제 YES”등의 내용을 담은 △오버타임 없애기 등 근무시간 지키기 △폭언,폭행,성희롱,성폭력 근절로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 △의료기관 평가인증제 개선으로 안전한 병원 만들기‘3대 캠페인’과 ▲전조합원 하루교육 참가 ▲인력부족으로 인한 환자피해, 직원피해 신고, 환자안전, 노동안전보건 위험 신고 운동 ▲전조합원 입법쟁취투쟁 전개 등‘좋은 병원 만들기 조합원 3대 실천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3/4-5 중앙집행위원회 △3/10 중앙위원회 △3/12-13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2015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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