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은 불법, 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
4/29 속초의료원 정상화 위한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는 지난해부터 계속되어온 ‘속초의료원 정상화’투쟁 승리를 위해 4/29(수) 오후 2시부터 강원도청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단체협약을 해지하는 등 노동조합을 무력화 하려 하고, 불법·위법을 일삼으며 공공의료를 파괴하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의료원 문제의 실질적 책임자인 강원도가 더욱 책임 있게 나설 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일 것이다.


지금, 속초의료원지부(지부장 함준식)는 1인 시위를 비롯해 부서별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불법,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는‘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 속초의료원 정상화!’촉구 투쟁을 벌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복용)는 지난 4/14일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4/22(수) 강원도 5개 의료원지부 결의대회, 4/28(화)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지난 4/10일 <지난해 7월 속초의료원에서 두 달여 동안 무려 8차례나 부당배치전환을 진행한 것과 관련하여 불법, 부당노동행위임>을 결정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 4만 5천 조합원은‘속초의료원 정상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퇴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강원도는‘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위해‘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의 불법,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해 엄격히 처벌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