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선후보 1차 확정

비례후보 나순자(상근 지도위원), 지역후보 전종덕(광주전남지역본부장)
1월 동안 조합원 8천명 당원가입 사업…18일부터 지도부 현장순회

 

보건의료노조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정치적 격변기를 적극 활용해 보건의료노조 후보를 국회로 진출시켜 산별운동과 보건의료운동의 질적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우선 1월 12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올 4월 11일 총선에서 후보로 출마할 보건의료노조 총선 후보를 1차 확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나순자 상근 지도위원을 비례후보로,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지역후보로 확정하고, 우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으로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7대 사업방향을 확정했다. 7대 과제 첫 번째는 노동자 제2정치세력화를 위한 민주노총 6대 핵심사업인 10만 당원확대, 100억 세액공제, 현장분회 결성, 1000만 연고자 찾기, 100만 총궐기, 투표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고,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0%(8천명) 당원가입 ▲보건의료노조 출신 총선후보 출마 조직 ▲세액공제 사업 전개 ▲현장 정치교육과 정치활동 강화 ▲정치투쟁과 대중투쟁의 결합  ▲산별과 현장 강화에 복무하는 제2정치세력화 운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중에서도 1월 한 달 동안은 8천명 당원가입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1월 18일부터는 2012년 사업계획 및 총선방침 토론을 위한 지도부 현장순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