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노동부 근로감독 농락, 부원장 신부의 병원 부당 내부거래…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 위한 투쟁 박차!


최근 JTBC 뉴스와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신부의 부당 내부거래 및 인천성모병원의 노동부 근로감독 농락 사건이 폭로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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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4일 각각 인천시청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17일에는 신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 성당 앞 동시 선전전을 진행했으며, 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교구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후 보건의료노조는 집중 선전전과 집중 투쟁결의대회 등 다양한 촉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