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에서 2차 총파업 총력투쟁 벌여 
12월 총집중 투쟁으로 노동개악 막아내자!


‘노동개악 저지! 공안탄압 분쇄!’12월 16일(수) 민주노총 2차 총파업 총력투쟁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예정된 12월 16일(수) 서울, 대전, 전남,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2차 총파업에는 금속노조 16만 조합원이 가세해 더욱 위력적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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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은 수도권 총파업대회에서“공공서비스 c수익을 쫓을 때 노동자 민중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직권상정 운운하며 노동개악과 함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를 압박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명령인 의료민영화·노동개악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노총아태지역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국 정부의 노동탄압을 강력히 규탄했다. 


‘의료민영화법’인‘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전 국민적 투쟁으로 막아낼 것!

보건의료노조는 12월 19일(토) 3차 민중총궐기를 비롯한 민주노총과 농민, 청년학생 등 전 국민과 함께 노동개악 저지!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에 총집중 할 것이다. 또한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제정을 통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