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거리에서…안전한 병원 국민청원 캠페인 활발  
“의료사고 없는 안전한 병원,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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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의료노조가 홍대거리에서 국민청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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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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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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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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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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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지부 서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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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


보건의료노조가 7일 의료사고 없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 국민청원 홍보를 위해 홍대거리로 나섰다. 6월 27일 국민청원이 시작된 이후 보건의료노조는 SNS와 각 병원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치며 청원 참여를 독려해왔다. 이날은 더욱 폭넓게 시민들을 만나자는 취지 아래 홍대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사고 없는 병원 ▲충분한 진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병원 ▲갑질,폭언,폭행,성희롱 없는 병원 ▲숙련된 전문인력이 오래일 할 수있는 병원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청와대에 요구하자고 호소했다. 더불어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위해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산하 지역본부와 각 지부에서도 지역거점과 병원로비 등에서 캠페인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조합원 대상 중식 캠페인 및 현장 순회도 겸하고 있다. 안전한 병원 국민청원은 7월 2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