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조합원 하루교육이 열립니다

환자도 알아요. 조합원도 알아요.

친절하고 좋은 병원 만들려면 인력문제 해결이 폭풍 간지에요. 그 소상한 계획이 올해 하루교육에서 대방출된대요. 안 오는 조합원 완전 손해에요.
전국적으로 열리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하루교육!! 재밌는 프로그램 만땅이에요. 참석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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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들여다 본 조합원 하루교육 현장

병동에서 바빠 죽겠는데, 노조간부가 불러요.
아 이런 딱 걸렸네요. 무슨 일인지 걱정부터 돼요. 하루교육 가래요. 공가 빼주니까 부담 없이 가래요. 안가면 완전 가시방석일 거 같아요. 그냥 순순히 참여하기로 했어요.
오전 교육,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아침 김밥에 누가 약을 탔는지, 교육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시집살이보다 맵고 쓰다는 병원살이, 똥줄 타는 내 마음을 강사가 귀신같이 때려 맞춰요. 교육장은 펄펄 끊는 감동의 도가니탕이에요.
병원인력문제, 산별이 나서면 오케이래요.
앗싸라비아, 상상만으로도 무한 행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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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환자,보호자들의 불만, 하루 하루 시들어가는 노동자들의 자긍심, 인력이 부족한 우리 병원현장의 슬픈 현실입니다. 이런 가슴 아픈 병원 현실을 이제 바꿔보려 합니다. 올해 하루교육이 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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