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구조개악 전선으로 총집결! 
10/29 1차 파업 - 11/12 2차 파업!
쟁의행위 찬반투표 압도적 찬성으로 분노를 보여주자!


10월 13일 1차 산별 동시 조정신청 후‘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3대 존중병원 만들기! 산별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현장 투쟁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09년 산별교섭 중단 이래 최대 규모인 53개 지부, 2만 2천여 명이 동시 조정신청을 하고 유지현 위원장 삭발에 이어 김숙영 서울본부장, 11명의 현장 지부장까지 삭발을 하면서 투쟁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지난 10월 16일부터 임충근 서울성모병원지부장,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이‘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함으로써 현장 투쟁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여전히 진정성 있는 안을 내지 않고 있으며, 수십년간 쌓아왔던 노사 신의성실의 약속을 저버리고 노사 자율타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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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10월 20일~22일까지 각 지부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쟁의권을 확보하고, 압도적인 투표율과 찬성율로 우리의 분노와 투쟁의지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또한, 총파업 전 노사 자율타결을 위해 보건의료노조는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대화와 교섭에 나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끝까지 정부를 핑계로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10월 28일 파업 전야제 ▲10월 29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서울 정부청사 앞)에 4만 6천 전 조합원과 민주노총이 함께하는 전조직적 집중투쟁을 벌일 것이다.


22일, 보건의료노조 비상 투쟁본부회의 개최!

이어 ▲10월 27일 2차 산별 동시 조정신청 ▲11월 12일부터 2차 산별 총파업에 돌입하고 11월 14일 민중총궐기로 총력집중 할 것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10월 22일(목) 오후 7시, 긴급하게 비상 투쟁본부회의를 열고‘1차 산별 동시파업 관련 투쟁 점검 및 대책논의, 파업 돌입사업장 지원 대책’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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