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폭력 없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107 주년 3.8 전국여성 노동자대회


- 일시_3월 7일(토) 오후 2시 (오후 1시, 사전대회)
- 장소_서울시청 동편광장



1857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노동자들이 거리에 나와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정치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다. 당시 여성노동자들은“임금을 인상하라!, 10시간만 일하자!,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요구를 하였다.  


세계 곳곳에서 분출하던 여성들의 투쟁을 하나의 흐름으로 모아내어 1908년‘세계 여성노동자의 날’이 제정됐다.
107년 전 보다 더 나을 것이 없는 여성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는‘시간제 일자리 분쇄, 생활임금 쟁취, 일터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모성 보호 강화’등을 목표로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없는  성 평등한 사회를 향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는 3월 7일(토) 오후 1시 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며, 연맹별로 만든 부스에서는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전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