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폐기!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D-8


총파업 준비 현장은 후끈
7일(월)부터 지도부 전국현장순회 돌입…조합원 만나며 “의료민영화 막아내자”
7월 22일(화)부터 의료민영화 저지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이 시작된다!



7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이어지는 의료민영화 저지 보건의료노조 2차 총파업총력투쟁 준비가 한창이다.  보건의료노조는 7일(월)부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 지부 결의대회, 선전전을 진행하면서 강력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조직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원주연세의료원지부, 여의도성모병원지부, 경희의료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등 전국 각 사업장에서 야간순회를 통해 조합원과 만나며 의료민영화 반대, 공공기관 정상화 저지 투쟁의 결의를 모아냈다. 14일(화)에는 부산대병원지부가 총파업을 결의하는 조합원 결의대회를 진행했으며 7월 16일(수)에는 부산지역본부 간부결의대회, 아주대병원지부 중식집회가 진행된다.

18일(금)에는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지부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로비음악회를 연다.


한편 지난 7월 10일 유지현 위원장은 속초의료원지부를 방문해 병원의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비롯한 공공부문 정상화 대책 폐기를 위한 조합원 간담회, 현장순회, 석식집회를 이어간 뒤 강원지역 지방의료원 지부장 간담회를 통해 강원도 5개의료원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한 대책마련과 투쟁계획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 대전충남지역본부 서산의료원지부는 간부대의원 간담회를 열어 현장투쟁방안과 조직화방침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충남지역 4개 의료원(홍성, 서산, 천안, 공주)이 공동투쟁의 일환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중식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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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대병원지부, 원주연세의료원지부,조선대병원지부,경희의료원지부,충남지역 4개 지방의료원 공동투쟁,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전남대병원지부, 성가롤로병원지부, 속초의료원지부 지도부 순회, 조합원 선전전, 결의대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