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일! 총파업 전야제 총집중
노사관계 악질사업장 집중 타격투쟁


인력 확충, 비정규직 정규직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전개하고 있는 2016년 보건의료노조 2차 산별총파업 총력투쟁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내일 26일 ▲고대의료원지부 ▲서울시동부병원지부 ▲원주의료원지부 ▲대전 을지대병원지부에서 동시 산별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한다.

26일까지 노사 교섭이 타결에 이르지 못하면 27일 4개 지부는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아어 27일에는 을지대학교 서울을지병원지부가 파업전야제를 열고 28일 전면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다. 

이들 2차 시기집중 산별공동파업 예고사업장은 쟁의조정신청 이후 집중교섭을 벌였다. 그러나 사측은 여전히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며 타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10/26-27 1박 2일 악질사업장 대상 총력투쟁 전개!

고대의료원 사측은 파업찬반투표와 파업전야제 참석을 방해하는 등 불법 부당노동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또지난 13일 발생한 노조탄압 및 폭거가 의료원 내부에서 미리 준비된 것임을 증명하는 의혹의 문건이 발견되어 전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10월 26일~27일을 불성실교섭 사업장 및 노조탄압 사업장에 대한 산별집중 타격투쟁의 날로 정하고, 노사관계 악질사업장을 대상으로 1박2일 총력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10일 3차 산별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한다. 3차 산별총파업에는 해고연봉제·저성과자 퇴출제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보훈병원지부와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및 고신대병원, 부산의료원 등이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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