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파업 한달째! 을지재단은 전향적 안을 제출하라!


임금격차 해소, 비정규직 정규직화, 환자안전 보장,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10월 10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을지대병원지부와 을지대을지병원지부가 11월 8일 오늘로 파업 30일차를 맞았다.

 

11월 7일에는 파업 이후 첫 노사 자율교섭이 열렸다. 노조의 요구에 의해 열린 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노사는 파업 장기화를 막고 사태해결을 위한 교섭과 대화의 필요성애 공감하면서 계속해서 교섭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와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을지재단에 11월 9일과 10일 집중교섭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