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민 건강권 쟁취! 경기도의료원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지부 투쟁선포 기자회견 개최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백소영)는 10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 도민 건강권 쟁취와 경기도의료원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 의정부, 파주, 포천, 이천, 안성)병원지부 서명지 전달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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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왔다. 각 병원들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증축(리모델링)과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제3조 2항(제87조제1호에 따른 총정원(소방직 제외)의 110% 범위에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에 의해 병원 외연 확장에 걸맞은 병원 인력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증가, 국민의료비 증가 등 의료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경기도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에 ▲경기도의료원 인력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의료원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반복적인 임금체불의 원인인 퇴직적립금 해결 대책 마련 및 평가 제도 일원화 ▲헌법 제33조 및 노조법 제29조에 보장된 노사 자율교섭 존중과 교섭권 보장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기자회견 후 4,384명의 도민의 의지를 모은 서명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더불어 이날 경기도청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 도민 건강권 쟁취! 경기도의료원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지부 투쟁선포 기자회견 개최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백소영)는 10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 도민 건강권 쟁취와 경기도의료원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 의정부, 파주, 포천, 이천, 안성)병원지부 서명지 전달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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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왔다. 각 병원들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증축(리모델링)과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제3조 2항(제87조제1호에 따른 총정원(소방직 제외)의 110% 범위에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에 의해 병원 외연 확장에 걸맞은 병원 인력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증가, 국민의료비 증가 등 의료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경기도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에 ▲경기도의료원 인력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의료원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반복적인 임금체불의 원인인 퇴직적립금 해결 대책 마련 및 평가 제도 일원화 ▲헌법 제33조 및 노조법 제29조에 보장된 노사 자율교섭 존중과 교섭권 보장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기자회견 후 4,384명의 도민의 의지를 모은 서명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더불어 이날 경기도청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