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6차 중앙교섭]사측 또 불참해1개월 째 파행

사측이 지방의료원 6차 중앙교섭도 불참해 교섭이 한 달 째 파행을 겪고 있다. 지방의료원 6차 중앙교섭은 7월 20일, 오후 2시, 여성미래센터 1층 소통방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6차 중앙교섭 파행 후, 보건의료노조가 사측 간사를 통해 확인한 바, “7월 19일~20일 총회에서 신임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지방의료원 중앙교섭 대표단 구성문제도 마무리 지었다. 7월 27일 개최 예정인 7차 중앙교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의 교섭이 사측 내부사정으로 인해 지연된 만큼 사측이 신임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선출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