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공약먹튀를 규탄한다!”

 

 

'공약파기, 국민기만 박근혜 정부 규탄 노동,민중,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10월 1일(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KTX민영화 저지와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공공부문비정규직연대회의·무상의료운동본부·민중의 힘·반값등록금실현과 교육공공성강화를 위한 국민본부·복지국가실현연석회의·빈곤사회연대·쌍용자동차희생자 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민영화반대공동행동 등 20여개 단체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은 미흡하지만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교육, 노동, 경제민주화, 장애, 빈곤분야 등의 공약은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불평등하고 야만적인 사회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 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범국민적 저항은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지현 위원장은 “돈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리병원을 저지하고 ‘국민 건강보험 하나로’시스템으로 병원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 시금석은 진주의료원 재개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