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도 거부, 교섭도 거부!
파업사태 장기화의 주범은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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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노사는 파업돌입 5일차인 11일 노동부 중재로 노사 대표자 면담을 진행했으나 의료원측은 ‘노동조합 안을 보고 교섭여부를 판단하겠다’며 실무교섭을 거부했다. 또한 14일로 예정됐던 지부 본교섭조차 거부하며 타결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파업 사태를 장기화시키는 사측의 태도에 현장 조합원의 분노와 투쟁의지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