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집·지부장·전국 전임간부 수련회 1월 17-18일 개최

 

 

우리노조는 오는 1월 17일부터 1박2일 동안 중앙집행위원, 전국지부장(지회장), 전임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사업평가와 2013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수련회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2013년 정치, 경제 정세 전망에 대한 강연 ▲2013년 보건의료노조 사업계획, ▲분임토론 ▲기획토론:2012년 투쟁의 현장에서 배운다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2013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분임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분임토론 주제는 ▲2012년 총괄평가 ▲2013년 변화된 정세에 따른 현장의 변화, 사측의 움직임 그리고 이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기조, ▲현장조직 강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와 각급 단위 역할, ▲인력확충과 의료공급체계 바로세우기, ▲의료영리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투쟁을 위한 방안, ▲2013년 교섭 관련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18일 오전에는 기획토론 시간으로 2012년 치열하게 현장투쟁을 벌였던 지부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분임토론 결과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 우리노조는 지난 7일~9일 진행한 중집, 상집, 전국사무처 회의에서 사업계획 초안을 논의한바 있다.
즉 2013년 3대 핵심 사업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산별노조 △현장이 살아있는 산별노조 △실력있는 산별노조 △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산별노조로 정하였으며, △산별 현장조직 강화, △2대 전략사업 + 2대 의료공공성 강화투쟁, △산별 임단협투쟁 승리를 3가지 핵심사업으로 하는 계획안을 제출하고 있다.


수련대회 이후 관련 논의를 바탕으로 1월 21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도부가 각 지역본부집행위 및 지부 현장을 방문, 2012년 평가에 기반을 둔 2013년 사업계획을 전 조직적으로 논의하고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