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선거 진행 
영남대의료원지부장 김진경 후보 단독 출마 97.7% 압도적 찬성률로 당선


해고자 복직과 노조 정상화를 위해 매진해온 김진경 영남대의료원지부장이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보건의료노조는 11개 지역본부에 모두 본부장을 선임하게 됐다. 

6년 만에 치른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선거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재적 688명 중 476명이 참가했다. 득표수 465표, 득표율 97.7%로 압도적 지지 속에 김진경 후보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