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의 최적지!
“노사정 일자리 대타협 모델 만들자”
6/14 노사정 2차 일자리 대토론회, 산별중앙교섭 상견례


정부는 지난 5일 11조원을 투여해 11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정규직 문제,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일자리 창출 추경안>을 발표했다.

그중 보건·요양·사회복지사 일자리 2만 4천개가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22일 청와대에 <보건의료분야 50만개 일자리 창출 의견서>를 접수하였고, 30일에는 <국가일자리위원회 산하 보건의료분과 설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31일 백범기념관에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과 노사정 대타협방안 모색을 위한 1차 정책토론회>와 <보건의료분야 일자리창출,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 의료대개혁을 위한 1차 노사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현장의 절실한 요구인 인력문제 해결 위한 최적의 시기

국가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문재인 정부는 보건의료노조와 정책협약식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일자리창출, 공공의료 확충을 약속을 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동자들의 가장 절실하고 시급한 문제인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0여년간 사용자와 정부를 상대로 투쟁해 왔다. 

지금이야말로 현장의 숙원사업인 인력문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치열한 경쟁중심의 왜곡된 보건의료체계를 바로 잡고 특성별 의료기관의 기능을 재정립하면서 올바른 발전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보건의료노조는 6월 14일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차 노사 정책협의와 연속기획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연이어 2017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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