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별 임단협 교섭 준비 본격 돌입!
5/3 임단협 방침 확정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5/9 노사공동 산별 대토론회...인력문제 등 공동 대응과제 논의


보건의료노조는 2016년 산별 임단협 교섭과 투쟁에 돌입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가 마감되었으며 현장 근로조건 실태 및 요구사항을 전면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세부 분석 작업 중이다. 
또, 전 조합원 하루교육이 4월에 이어 5월까지 지역본부별 조합원들의 요구를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4월 21일 서울 마리스타 교육관에서 교섭요구안 준비회의를 열고 2016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및 산별현장교섭 공동요구안에 대한 현장간부 토론을 벌였다.

2016년 산별교섭 기조로 ▲환자안전을 위한 노력(일자리) 확충 교섭 ▲노동개악·성과연봉제 저지하고 노동대안을 마련하는 교섭 ▲산별노사관계를 발전시키는 교섭 등이 제시되었다. 

산별교섭 요구안 및 교섭과 투쟁방침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한 과정으로 현장간부 토론 및 특성별·지역본부별 논의를 거친 후 4월 2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세밀하게 준비된다. 

특히 올해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인력 확충을 위해‘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제정 촉구 전 조합원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인력법 제정을 위한 전 조직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5월 9일 노사공동 산별대토론회를 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메르스 사태 이후 보건의료산업 노사의 공동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5월 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2016년 산별 임단협 교섭 요구안과 투쟁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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