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교섭 정상화! 영리병원 도입 저지!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2012년 산별교섭 참가 촉구를 위한 1차 농성투쟁

 

전국에서 투쟁의 물결이 요동친다 사측은 하루빨리 결단하라!

 

보건의료산업 2012년 산별중앙교섭 상견례

 

6월 20일(수)_오후 2시_공군회관

어제(11일) 진행된 노사 실무간담회에서는 보다 많은 보건의료사업장 사용자측이 보건의료산업 2012년 산별중앙교섭 상견례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 13일 예정했던 보건의료산업 2012년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6월 20일 오후 2시 공군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6월 13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동문회관에서는 전국지부장회의가 진행됩니다.

 

산별교섭 불참병원에 대한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이 시작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어제(11일)부터 지난 6월 7일 보건의료산업 2012년 산별중앙교섭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1차 농성투쟁을 13일까지 진행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6월 20일 상견례에 참가하겠다고 확약하면 즉시 농성투쟁을 해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대의원대회에서 ‘산별중앙교섭 성사없이 산별현장교섭 없다’는 교섭방침을 세웠다. 영리병원 도입 저지, 보건의료인력 확충, 보건의료체계 바로 세우기,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 올해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을 보면, 우리에게 산적한 문제들이 보건의료산업 전반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들이 ‘보건의료노조’라는 산별노조를 건설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 동안 보건의료산업은 산별교섭을 진행하며 사용자단체를 구성하고 의미있는 산별협약들을 체결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상견례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다.

노조가 교섭을 요청하고 사용자가 이에 응하는 당연한 의무를 사용자는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보건의료노조의 농성투쟁으로 어제 10개 사업장이 산별교섭 참가를 약속해 총 35개 사업장이 산별교섭 참가 의사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6월 7일 상견례 때 천명했듯이 우리는 산별교섭 참가병원과 불참병원에 대해 차별화전략을 확실히 쓸 것이다. 사측은 괜히 늑장부려 집중타격대상으로 선정되지 말고 하루빨리 산별교섭 참가를 결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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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아주대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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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원광대산본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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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정부성모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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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성가롤로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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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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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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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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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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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한양대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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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부천성모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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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의료원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