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급체계 개편과 혁신을 위한 연속기획 워크숍 마무리 종합토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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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와 무상의료가 시대적 화두인 지금, 무상의료가 올바로 실현되려면 공적재정확충대책은 물론 의료공급체계 개편 및 혁신이 반드시 함께 해야 할 필요성에서 시작된 연속기획 워크숍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연속기획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총선과 대선 시기에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의료공급체계 혁신, 공공.지역의료 강화, 각급 의료기관의 공공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정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직종별 보건의료인력기준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이 진행됐다. 그 동안 진행됐던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의 방향과 원칙, 직종별 인력기준안 발제에 이어 간호사.간호조무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약사.영양사 및 조리배식업무.사무, 행정 및 기술기능직 인력기준안을 조별로 토론했다.

 

사랑을 더하고 마음을 보태는 헌혈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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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헌혈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 2008년 보건의료노조가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랑의 헌헐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언제나 부족한 혈액확보와 혈액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노조 간부부터 솔선수법하겠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올해 3대 키워드는 '나'를 중심으로!
나꼼수, 나가수 그리고 나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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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나순자.전종덕을 국회로!’ 기치 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정책 대의원대회 첫째날 저녁에는 ‘노동과 정치가 만나는 밤 정치토크쇼’가 진행됐다. 이현주 전북도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통합진보당 홍희덕 국회의원, 노회찬 대변인, 심경숙 양산시의원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비례후보가 함께 했다. 노회찬 대변인은 “올해 3대 키워드는 ‘나’를 중심으로 될 거 같다. 나꼼수, 나가수 그리고 나순자”라고 말해 그의 변함없는 입담을 발휘했고, 홍희덕 국회의원과 심경숙 시의원은 “노조활동처럼만 활동하면 우수 의원이 된다”며 노동자 의원의 필요성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비례후보도 “여기 계신 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꼭 국회로 입성해 현장 조합원의 요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모범지역본부는? 인천부천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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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창립식에서 진행되는 모범지역본부상에 2011년에는 송도영리병원 저지 투쟁을 힘차게 벌인 인천부천지역본부가 수상했다.

 

밤에 피는 장미들!
대의원대회 기간에도 밤에 나이트 현장순회 돌며 당원 가입 사업

정책 대의원대회 기간에도 나순자?전동덕 후보를 국회로 보내기 위한 당원 가입 사업은 이어졌다. 밤새 조합원들과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필요성과 나순자?전종덕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며 당원 가입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일명 ‘밤에 피는 장미들’. 이런 열성으로 보건의료노조는 현재 조합원 5,000명 이상이 통합진보당에 가입했다.